원숭이두창 이라는 아프리카에서 많이 발병하던 감염병이 유럽을 비롯한 미국과 호주에도 급속도로 전파가 되고 있습니다.
게다가 감염된 환자들이 아프리카 등을 다녀온 적이 없고 감염된 경로도 불분명하여 앞으로 더 많은 전파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원숭이두창 발병국가
현재까지 영국과 포르투갈, 스페인, 미국, 호주, 이스라엘 유럽 등에서 발병사례가 속출하고 있는 상황이며 감염된 전파경로를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데요.
이런 일은 아주 이례적인 일이며 감염의 원인이 되는 동물들에 노출된 적이 없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라 WHO 에서 아주 강력하게 주시하고 있습니다.
거의 50년 이상을 아프리카에서만 발견되었던 인수공통감염병으로 monkeypox , 우리말로 하면 원숭이두창 이라고 한다.
중동에서도 발견되고 있고 지금까지 14개 국가에서 발병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으며, 아직 국내 감염사례는 없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원숭이두창의 위험성
사실 원숭이두창(Monkeypox) 은 이미 질병관리청에서 2016년부터 진단법 및 시약, 평가가 모두 끝나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환자가 발생하여도 바로 치료와 대응이 가능한 상태라서 코로나처럼 그렇게 전파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거기다 천연두 백신을 맞으면 85% 에 가까운 예방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기 때문에 너무 걱정하지는 않아도 될 것으로 보인다.
국내에 천연두 백신이 3500만명분 가량 비축되어 있다고 하고 있으나 해당 백신을 그대로 적용해도 될지는 전문가의 의견 검토가 필요한 상태라고 한다.
원숭이두창의 감염경로 및 증상
원숭이두창의 감염경로는 이 병에 걸린 설치류나 영장류 등과 접촉했을 때 감염될 수 있고, 사람간에는 병변이나 체액, 호흡기와 비말, 그리고 침구류 등 오염된 물질을 통해 전파가 된다고 알려져 있으나 최근 동성간 성관계에 의해서도 전파가 되었다는 보고가 있어 확인중이라고 한다.
사실 두창이라는 말이 천연두를 의미하는 말이다.
1958년에 처음 확인된 병으로 원숭이가 천연두와 비슷한 증상을 보이는 병에 감염된 것을 보고 이를 원숭이두창(천연두) 라고 불리우며 알려졌는데 처음에는 동물에서만 전염이 되는 것으로 알고있었으나 1970년에 콩고의 어린이가 감염된 사실이 확인되면서 사람에게 전파되는 것을 확인하였고 그 이후 서부와 중앙아프리카 지역 풍토병으로 알려지고 있다.
증상은 두손을 비롯한 몸 전신에 크고 작은 수포(물집)이 생긴다.
그리고 원숭이두창에 걸리게 되면 고열과 근육통, 임파선염 등이 나타나며 여러가지 복합적인 증상이 발현되기도 한다고 한다.
원숭이두창의 치사율은 1% 에서 10% 수준이라고 알려져 있는데 코로나 때와는 전파양상이 다르지만 예의주시하고 있는 상황이다.
원숭이두창 관련주
원숭이두창이 유행을 하면서 관련주들도 움직인다.
천연두백신이 치료의 핵심이 된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hk이노엔, 파미셀, 시가테크놀러지가 급부상 중이다.
#hk이노엔
hk이노엔은 현재 국내에서 유일하게 두창 백신을 생산하고있는 회사로 테마를 이룰경우 대장으로 움직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2009년부터 허가받은 2세대 두창 백신을 테러 대응용 등으로 정부에 납품중인 회사이다.
#파미셀
파미셀은 천연두 치료제에 대한 원료를 공급하는 회사로 hk이노엔과 함께 대장으로 움직일 가능성이 높은 회사다.
브린시도포비르에 쓰이는 핵심중간체인 HDP-tosylate 를 키메릭스에 독점공급하고 있는 회사로 알려져 있다.
#시가테크놀러지스
시가테크놀러지스 는 나스닥 종목으로 정맥주사 형태로 만들어진 치료제를 미국 FDA 허가를 받고 생산하는 업체인데 원숭이두창 치료제로 사용하는 것에 허가를 받아 미 국방부와 750만 달러정도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는 내용이 전해졌다. 또한 유럽에서도 치료용으로 승인을 받은 상태라고 알려지며 급격하게 상승하고 있는 종목이다.
앞으로 더 많은 정보가 나오면 다시 업데이트 해드리겠습니다.
좋은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