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강남역병 증상이 심상치 않은데 증상과 원인은?

행복부자 2022. 8. 24. 23:56

최근 강남 인근에 있는 클럽을 다녀온 사람들이 심한 고열과 기침, 몸살, 콧물 등의 증상을 보이며 고통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어나자 온라인 상에서 사람들이 "강남역병" 이 퍼지기 시작했다고 말하기 시작하였다.

 

"강남역병" 이라고 불리는 이 증상은 처음부터 원인을 알기 어려웠고 증상이 독감이나 폐렴 증상과 비슷해서 전문가들이 레지오넬라균에 의한 호흡기 감염으로 의심을 했었다. 

 

하지만 이런 의심으로 인하여 서울시가 서초구 일대와 강남구 일대 등에 있는 클럽, 유흥주점 등을 돌아다니며 레지오넬라균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였지만 어느 한곳에서도 레지오넬라균은 나오지 않았다고 한다. 

 

 

강남역병 에 대한 증상과 원인에 대한 포스팅을 알리는 사진

 

강남역병의 증상과 원인

 

앞에서도 언급했듯이 강남역병의 증상은 독감이나 폐렴의 증사와 비슷한 두통, 발열, 기침, 콧물, 몸살 등이 동반되는 증상이 나타나며, 이 증상이 발현될 때 코로나19 증상과 비슷하지만 자가키트 등으로 체크하여도 음성으로 표시된다. 

 

처음 의심하게 된 균인 레지오넬라균은 비말이나 호흡기로 전달되는 전형적인 균이기는 하나 지자체에서 검체확인 결과를 봤을 때는 이 역시 원인이 아니므로 현재까지는 알수 없는 역병 으로 분류되어 있다. 

 

강남역병 조사의 문제점

 

서울시에서 이 강남역병을 조사할 때 전문가들의 의견에 따라 레지오넬라균에 대한 검체 조사를 하는 것까지는 이해가 가지만 그 외 다른 균이 나올 수도 있으니 상세히 어떤 균들이 있는지를 검사하여야 하지만 딱 하나, 즉 레지오넬라균이 있느냐 없느냐에 대한 검사만 진행하고 그 외 다른 검사는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고 한다. 

 

레지오넬라균이 아닐 수 도 있는데 왜 굳이 하나만 딱 찍어서 이 균이 있느냐 없느냐만 판단하고, 

없다고 하니 원인불명의 역병을 만들어 버리는 이런 조사의 문제는 비판을 받아 마땅할 것으로 보인다. 

 

 

강남역병 예방법

강남역병에 걸린 사람들이 많이 걸린 장소는 사람들이 많이 모이고 밀집되고 폐쇄적 공간이 형성된 곳에서 발생했다. 

 

그렇기에 인파가 많이 모이고 밀집된 지역을 피하고 콘서트나 클럽, 술집 등 마스크를 벗은 채로 많은 사람들이 즐기는 곳은 당분간 방문을 자제하거나, 가급적 마스크 착용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그리고 코로나 감염병 예방과 같이 자주 손을 씻고 손소독을 하는 것도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강남역병 치료방법

 

강남역병에 걸린 사람들은 보통 일주일 정도 시간이 지나면 자연적으로 대부분 치료가 된다고 한다. 

하지만 병원에 가지 않고 그대로 두면 후유증이 남을 수 있으므로 가급적이면 병원치료를 병행하며 충분한 휴식과 물을 많이 섭취하여 수분보충을 해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