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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하드포크로 발생하는 ETHW ETHS 및 가격

행복부자 2022. 8. 19. 16:23

이더리움2.0 업그레이드가 이제 한달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이번 이더리움 업그레이드로 인하여 예전 이더리움클래식처럼 하드포크가 발생하게 되는데 이렇게 되면 이더리움은 2개의 코인으로 나눠지게 됩니다. 

바로  ETHW 와 ETHS 인데요. 그 개념은 아래와 같습니다.

 

 

ETHW  와 ETHS 의 차이점

ETHW(이더리움 PoW)는 기존 이더리움 채굴방식인 작업증명을 유지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현재 PoW의 W를 명칭에 부여하여 merge 업데이트를 수행하지 않고 PoW에 남아 있기를 원하는 사람들이

주장하고 있는 코인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ETHS(이더리움 PoS)는 진행될 merge 업데이트를 이행하고 PoS로 전환을 그대로 진행할 예정으로

기존 ETH 의 업그레이드 된 모습이 ETHS 라고 보시면 됩니다.

※ ETHS는 머지 업데이트 이후 이더리움으로 근본이라 생각하면 되겠으며, ETHS는 이더리움클래식처럼 하드포크를 통해 독자적으로 나가겠다는 의미로 해석하시면 편하실 듯 합니다.

현재 지지자 상황을 보면 기존 Pow 방식 지지자는 5% 정도밖에 안되고 나머지는 모두 ETHS 방식으로 지지하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그렇다면 여기서 작업증명과 지분증명방식의 차이점을 조금 더 상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이 두가지 차이점은 노드에 참여할 수 있냐 없냐를 두고 퍼블릭 그리고 프라이빗 블록체인으로

나누고 있는데 작업증명과 지분증명 채굴은 퍼블릭에 속하며 데이터를 저장하고 유지하는 역할을 하는데

채굴에 활용된 컴퓨터 노드라 부릅니다.

POW(작업증명방식) 과 PoS (지분증명방식) 의 차이

PoW(Proof of Work) 작업증명방식

작업증명 방식 POW는 대부분의 암호화폐에서 사용하는 합의 알고리즘입니다.

작업증명이란 이름처럼 작업이 일어난 만큼 채굴에 대한 보상을 받는 방식인데

채굴자가 채굴을 어느 정도로 하냐는 것이 보상에 영향을 미칩니다.

보통 우리가 알고 있는 컴퓨터를 이용해 수학 문제를 계산하는 방식이 작업증명 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노드를 계속 돌려야만 채굴이 진행되기에 전원이 끊기지 않도록 유지하는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노드를 유지해야 하기 때문에 많은 전기료가 발생하게 되는 단점이 있으나 최소 가격의 형성도 쉽고 규모가 커지면 

외부로부터의 공격방어도 편리하고 보안이 우수한 장점도 가지고 있습니다.

 

또다른 단점이 있는데 이는 생성된 코인의 수량이 한정적이며 채굴을 하면 할수록 난이도가 오르기 때문에

시간이 지남에 따른 더 좋은 장비로의 변화가 필요하여 많은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POW의 대표적인 코인엔 비트코인, 이더리움, 라이트코인, 비트코인캐시, 도지코인 등이 있습니다.

PoS(Proof of Stake) 지분증명방식

지분증명채굴에 소요되는 비용줄이기 위한 대안으로 탄생했습니다.

POW와 다르게 특정 작업을 증명하는 방식이 아니라 지분을 증명하는 것이 채굴에 영향을 미칩니다.

POW가 블록을 채굴하는 방식이라면 POS는 형성되어 있는 블록 중 나의 지분을 나눠 소유하는 개념이죠.

본인이 소유하고 있는 암호화폐 수량비례해 코인이 지급되는 방식이다 보니 가진만큼 받을 수 있습니다.

 

많은 이자를 받기 위해 더욱 많은 코인소유하는 개념이라 볼 수 있는데 코인을 받기 위해선

노드를 유지하는 사람에게 위임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많이 소유한 사람더욱 많은 코인받아가는 POS의 장점은 해시파워를 적게 요구해 경제적이고 친환경적입

하지만 투자자 모두가 이자를 받기 위해 코인을 묶어 놓다 보니 시장에 유통되는 코인의 유통량이 감소할 수 있고 검증이 된 방식은 아니기 때문에 보안성이 우수한지 확신하기엔 무리가 있습니다.

또하나의 단점으로는 가진 자가 권력을 가져가게 되는 구조가 문제로 될 수 있습니다.

POS의 대표적인 코인엔 솔라나에이다

아발란체, 테조스, 네오 등을 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