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이라는 종목은 한국선수들에게는 참 어려운 경기라고 여겼습니다.
늘 메달을 가져가는 나라들은 따로 있었기 때문이었죠.
그것을 박태환 선수가 바꿔놓으며, 우리나라도 수영 종목에서 저렇게 1위를 할 수 있구나 라는 인식을 바꿔놓았습니다.
그리고 9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18살이라는 젋은 피 황선우 선수가 데뷔전에서 아주 강한 인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번 올림픽 전까지 이 황선우 선수는 무명이었기 때문에 세계에서 더욱 주목하고 있습니다.
황선우 선수는 출발 반응속도가 8명중 1위였고 초반 50미터 구간도 1위로 통과하면서 아시아기록도 경신할 것 같은 스피드를 보여주었습니다.
150미터 까지 빠른 속도로 질주하였으나, 마지막 50미터를 남겨두고 조금 밀려나며 순위가 밀리긴 하였으나 충분히 멋진 경기를 보여주었습니다.
10대 선수로 다음 올림픽인 2024 파리올림픽에서는 엄청난 선수로 성장이 가능할 걸로 보입니다.
2024년에는 21살이 되기 때문에 신체적 조건과 대회 경험, 경기운용능력이 최고조로 올라갈 것이기 때문이지요.
오늘(2021.07.28) 10시30분 남자수영 100미터 자유형 준결승전에 출전하는 황선우 선수를 응원해 줍시다.
황선우 선수는 올댓스포츠 소속 선수로 주종목은 100미터, 200미터 입니다.
오늘 경기도 아주 흥미진진 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 선수도 인기가 대단한데요.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9만명 가까이 있습니다.
아마도 이번 도쿄올림픽이 끝나고 나면 9만명 이상의 팔로워를 가진 인기스타가 될 듯 합니다.
10대 국가대표 수영선수 황선우
이제 박태환 선수의 기록을 넘어서는 대한민국 최고 수영선수로 성장하시기를 응원합니다.
오늘경기는 물론이고 결승진출하여 금메달도 꼭 성공하시기를 응원합니다.
황선우 선수 응원 가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