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건을 처음 들었을 때는 단순 실종으로 가벼운 사건으로 전해들었었다. 단순히 대학생 친구 두명이서 술을 마시고 놀다가 새벽에 친구 한명이 먼저 집으로 돌아가고 나머지 한명이 술에취해 공원에서 잠들었는데 연락이 되지 않는 상황으로 실종으로 보도가 되기에 인적이 드문 곳에서 잠들었나 정도로만 생각했었던 것인데 몇일 시간이 지나면서 보도되는 이야기들 들으니 이건 누가봐도 의문투성이의 사건처럼 보인다. 사건의 의문점1 정민씨와 가장 마지막까지 함께한 친구 A 씨는 본인의 휴대폰이 아닌 손씨의 휴대폰을 가지고 있었고 본인 휴대폰은 어디에 있는지 모른다고 했다고 한다. 두명의 휴대폰은 갤럭시 와 아이폰으로 디자인과 사용면에서 확연한 차이가 나며, 왜 굳이 휴대폰이 바뀌었는지 석연치가 않다. 사건의 의문점2 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