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법원 인근 변호사사무실 건물에서 방화사건이 일어났습니다.
방화를 저지른 범인은 불이난 건물에 위치한 변호사사무실에서 근무하는 변호사로 인하여 소송에서 패소하게 된 사람으로 이 변호사 때문에 자신이 패소한 것에 대한 앙심을 품고 인화성 물질을 들고 들어가 불을 지르고 자신도 사망하였습니다.
대구변호사사무실 방화범은 누구?
위에서 설명하였듯이 방화범은 불이 난 변호사사무실에 근무하던 변호사로 인하여 본인의 소송이 패소하였다고 생각한 사람에 의하여 발생하였는데 본인의 변호를 맡은 사람이 아닌, 상대방 변호사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본인의 소송사건에서 상대방 변호사로 나왔던 사람에 대한 앙심을 품고 불을 지른 것인데 실제로 불이 난 현장에는 해당 변호사는 출장으로 자리를 비운 상태였고, 그와 사무실을 같이 사용하던 다른 사람들이 피해를 입게 된 것입니다.
피해자는?
이 방화 화재로 인하여 7명이 사망하였는데 남자 5명 여자 2명이었고 이중 방화자도 포함되었다.
또한 40여명이 연기와 열기로 인하여 부상당해 병원으로 옮겨지는 일을 겪어야만 했다.
사실 불이나자마자 소방차 60여대에 소방관 160여명이 투입되어 불어나자마자 20여분 안에 모두 진화를 마쳤다.
재빠른 대처와 빠른 진화에도 불구하고 많은 인명피해를 가져온 것은 해당 건물의 대피로가 한곳밖에 없었고 건물내의 스프링쿨러 작동도 되지않아 더 큰 피해를 입힌 것으로 알려졌다.
방화용의자의 처벌은?
이렇게 큰 피해를 만들어낸 방화용의자는 어떤 처벌을 받게 될까?
사실 방화용의자도 사망을 해버린 상태이기 때문에 공소권 없음으로 처리될 가능성이 가장 크다.
범죄자가 이미 사망을 해버렸기 때문에 처벌을 받을 사람 자체가 없어져 버렸기 때문이다.
이로 인하여 애꿎은 사람들만 너무나도 큰 피해를 입게 되어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사건이 더 큰 피해를 불러온 이유
아직 더 조사를 해봐야 알겠지만 해당 사건이 일어났을때의 CCTV 를 보며 분석한 결과를 보면 방화용의자는 도주로를 생각하지 않고 진입한 것으로 보아서 처음부터 방화를 저지른 후 나올 생각이 없었던 것으로 보여지며,
방화 발화지점에 진입 후 몇초 지나지 않아 큰 폭발음과 함께 화염에 휩싸인 정황으로 보아 공기중에 인화물질을 뿌리고 불을 붙여 바로 폭발이 일어났기 때문에 더 빠르고 강하게 불길이 퍼져 많은 피해를 낸 것으로 보고 있다.
이 사건으로 인하여 목숨을 잃게 된 피해자 분들께 명복을 빌며, 앞으로 이런 참사가 일어나지 않기를 간절히 빌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