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케미칼 품질인증 통과실패로 주가하락, 줍줍기회인가?
오늘 포스코케미칼은 양극재에 대한 삼성과 sk 품질인증에서 통과실패 하며 주가의 하락을 보이고 있으나 진정한 하락의 시작신호인지 아니면 줍줍을 위한 기회인지 알아봅시다.
최근까지 포스코케미칼은 배터리의 핵심 소재인 양극재 사업에 대해서 계속 확장하고 있었습니다.
2차전지소재와 첨단화학소재, 양극재와 음극재 그리고 탄소소재에 대한 원료와 생석회 등을 생산하고 판매하는 포스코케미칼은 포스코그룹의 소재전문회사로 요즘 사업경쟁력이 괜찮은 회사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몇일사이 전체적인 시황도 좋지않았으나 거래량 동반과 함께 하락이 나왔습니다.
이번 하락이 상승을 위한 흔들기로 봐야할지, 하락의 신호탄으로 봐야할지 한번 생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포스코캐미칼 기업정보
포스코케미칼의 수익율은 1년 수익율이 100% 를 넘어가면서 우상향 하고있는 기업이며, 코스피지수와 비금속광물대비 차트와 유사한 차트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소위 말하는 잡주 성격을 띈 기업들은 지수와 별개로 움직이는 특성을 보여주지만 포스코케미칼의 경우는 내재가치와 평가가 좋은 기업입니다.
투자의견 또한 아직까지 매수쪽에 의견을 두고있는 기업인데 인터넷 뉴스로 품질평가를 통과 못했다는 기사로 하락한다는 것은 큰 악재가 될 것 같지는 않아보입니다.
물론 제품의 품질이 기준이하여서 납품받을 업체들이 모두 계약을 취소한다거나 앞으로의 계약을 다른 업체로 돌리겠다는 의미였다면 정말 심각한 타격이 오겠지만, 품질기준에 들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오고 있는 상황이고 앞으로도 품질기준에 맞게 제품기술을 올리겠다고 기업이 의지를 보이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포스코케미칼의 최대 납품을 받고잇는 기업은 LG에너지솔루션 입니다. 삼성과 SK 가 아닌것이죠.
LG에너지솔루션에서는 미국 GM과 얼티엠셀즈를 공동설립하여 양극재 니켈과 코발트, 망간, 알루미늄 등의 제품을 공급합니다. 전년에 비해서는 1600억이상 더 벌어들이면서 전년에 비해서는 약 3배 정도의 성과를 내었다고 하는데요.
포스코케미칼은 생산능력을 연간 16만톤까지 올리는 프로젝트를 2025년까지 한다고 하며 유럽과 중국, 미국에도 11만톤 규모의 공장신설도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2차전지, 양극재 관련 사업을 확장하고 있는 상황에서 삼성과 sk 품질인증 통과를 한번 실패했다는 기사로 큰 하락을 이어갈 것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만약 이런 기사로 단기적인 깊은 조정을 준다면 매수의 기회로 삼아보는것도 좋은 전략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포스코케미칼 양극재
포스코케미칼의 양극재는 배터리의 플러스극성을 이루는 소재를 말하는데 리튬배터리에서 에너지원의 용량과 평균 전압 결정을 하는 핵심 소재입니다.
포스코케미칼은 열안정성을 높은 NCMA 양극재 기술을 개발하였고 앞으로 계속 성장중인 전기차 시장에 맞추어 2030년까지 양극재 생산능력을 연간 40만톤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합니다.
포스코케미칼 음극재
음극재는 리튬이온배터리에서 그 이온을 저장했다가 다시 방출할때 전류를 흐르게 하는 일을 하는데 이것은 2차전지의 충전되는 속도와 관련이 있고 수명에도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포스코케미칼의 음극재는 천연흑연 과 저팽창 음극재를 개발하여 사용하고있고 그 외에 차세대 소재도 함께 개발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음극재도 2030년까지 26만톤의 생산능력을 확보하고 글로벌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기업은 설명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