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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개발 특혜와 화천대유 곽상도 아들 50억 퇴직금에 대한 전말

행복부자 2021. 9. 26. 23:57

대장동 개발 특혜와 화천대유 곽상도 아들 50억 퇴직금에 대한 전말

 

대장동개발특혜 관련 화천대유에 대한 설명과 국민의힘 곽상도 아들이 6년만에 50억 퇴직금을 받으면서 터진 대장동게이트로 국민의힘 탈당까지 하게 된 사건의 전말을 공개합니다. 

 

 

화천대유 자산관리

 

1. 화천대유

요즘 화천대유 하면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지만 아직도 그게 뭐요? 라고 하시는 분들이 있다. 

이것은 대장동게이트를 제대로 열게 만들어준 회사 이름이다. 

처음에 대장동 개발을 목적으로 성남시가 설립한 회사인데 특수목적법인이고 이름을 화천대유자산관리 라고 지었는데 요즘 약식으로 줄여서 화천대유 라고 부른다. 

 

화천대유 라는 이름을 어떻게 지었나 궁금해서 한번 알아봤더니 주역의 64괘 중 하나라고 하더라.

하늘에 떠있는 밝은 해가 세상을 비추리라 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 이런 좋은 뜻의 이름을 쓰고 이렇게 많은 돈을 해드셨으니 이슈가 될 만 하다. 

 

 

2. 국민의힘 곽상도 아들 50억 퇴직금에 이슈되자 탈당

국민의힘 소속의원 곽상도는 지금까지 계속 의혹에 대해서 부인해 왔고 아들도 정당하게 노력해서 야근도 하고 열심히 일해서 퇴직금을 많이 받았다고 했다. 

 

하지만 6년 일하고 직급이 대리인데 우리나라 어떤 기업에서 50억 퇴직금을 주는가?

퇴직금 순위로 따지면 삼성그룹 사장단 수준중에서도 탑클래스 이상인거 같은데 퇴직금순위가 국내 랭킹 4~5위 정도 된다고 한다. 그런데 화천대유 같은 이렇게 작은 소규모 회사가 이정도의 퇴직금을 일개 대리급 직원에게 주다니

 

 

 

화천대유 자산관리 회사의 정상적인 퇴직금이라면 정말 말이 안되는 퇴직금인데

정당하게 받았다고 계속 주장을 하시니 참 어이가 없다.

 

화천대유 자산관리에서 50억 퇴직금이 누가들어도 말이 안되니 언론과 국민들, 그리고 다른 당원들도 물어뜯기 시작했고 자진탈당 의사를 내비췄다. 자진이라기 보다는 어쩔수가 없었겠지.. 화천대유는 이제 낱낱이 파헤처질 것이다.

 

 

3. 박영수 전 특검 딸도 화천대유를 다녔다. 

화천대유 와 관련성을 따져서 봐야할 사건은 또있다.

국정농단 사건을 수사해왔던 박영수 전 특별검사는 화천대유 에서 설립초부터 특검임명 전까지 계속 고문 변호사를 해왔다. 

 

그러면서 박영수 전 특검 딸도 여기서 일을 해왔는데 조사를 깊이 해봐야 할 것으로 보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