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관련주 중 다날이 관련주로 묶이게 된 이유와 페이코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다날은 쿠팡 테마주로 분류되는 대표 종목으로 쿠팡 내 휴대폰 PG 점유율 1위를 차지했어요.
이를 호재로 다날 주가는 전날보다 1510원(19.21%) 상승한 9370원에 마감했는데요.
페이코인은 장 마감 시간이 임박한 오후 2시를 기점으로 가파르게 뛰어올라 우상향 곡선을 그렸습니다.
페이코인 정말 대단하네요.
전날 종가 대비 40% 이상 급등하다니요.
업비트에서 페이코인의 거래대금은 약 1조1천197억원인데요.
가상화폐 대장 격인 비트코인(6천505억원)을 넘어선 전체 거래대금 1위를 차지했다고 해요. 정말 대단한 거래량인데요.
페이코인은 앞서 작년 10월 30일 업비트 원화 시장에 상장해 369원으로 첫 거래를 시작한 이래로
지난달 16일까지만 해도 개당 200원에 못 미쳤지만, 이튿날 하루에만 2천 퍼센트 넘게 폭등해 단숨에 4천180원까지 올랐습니다.
정말 돈번는 사람은 따로 있네요.
2천퍼센트라니.. 한번에 벼락부자 만들어주는 코인이었어요.
이후에는 가격 조정이 이뤄져 대체로 1천500원을 중심으로 등락하다가 일간 기준으로 이달 9일부터 상승했는데요.
앞으로 얼마나 더 쭉 쭉 뻗어나갈 수 있을지 한번 지켜봐야겠습니다.
쿠팡의 몸값은 얼마나 될까?
쿠팡 美 증시 공모가 35달러...몸값 '72조' 육박한다는 기사가 나왔습니다.
매년 적자만 기록한다던 그 쿠팡이 역시 시장을 독점하고 나니 엄청난 거대 고래가 되었습니다.
손정의가 믿고 투자한 기업이기에 예상은 했지만 역시 대단해요.
쿠팡의 뉴욕증시 상장 공모가가 주당 35달러로 확정됐는데요.
기존 희망가 상단보다 1달러가 더 높게 결정이 됬습니다.
공모가 기준 쿠팡의 기업가치는 630억달러(약 71조8263억원)에 달하게 되었는데요.
쿠팡은 외국 기업으로는 지난 2014년 알리바바 이후 뉴욕증시에 데뷔하는 최대기업입니다.
알리바바는 2014년 9월 미국 증시 상장 시 나스닥에 상장하려 했으나 나스닥과 뉴욕 증권거래소의 유치 경쟁 끝에
뉴욕 증권거래소에 상장이 되었었는데 주당 공모가를 68달러로 확정한 이후 알리바바의 기업가치는 1667억달러(약 174조원)에 이르게 되었죠.
쿠팡의 기업가치를 약 72조원, 올해 매출액을 20조원으로 가정하면 주가매출비율(PSR)은 3.6배 수준인데요.
알리바바는 PSR가 5배, 아마존은 3.5배 정도 되기 때문에 쿠팡의 기업가치가 이처럼 높게 평가되는 배경은 아마도 국내 온라인 쇼핑 시장에서 매년 고속 성장하며 영향력을 키워 왔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됩니다.
페이코인 전망
다날에서 발표한 바에 따르면 유니온페이와 제휴를 맺고 3월부터 국내에 있던 6만개 정도의 다날 가맹점을 포함하여
전세계에 있는 3000만개의 유니온페이 QR가맹점에서 페이코인을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든다고 합니다.
4월부터 비트코인 보유자들은 비트코인을 페이코인으로 바꿔서 결제가 가능하다고 하며, 이렇게 된다면
앞으로 해외로 여행갈때도 굳이 환전을 하지 않고 페이코인을 통해 해외에서 유니온페이 가맹점에서 결제를 하면 되는 날이 오겠네요.
코인의 활용이 이렇게 실생활에 사용되는 날이 가깝게 다가오고 있네요.
이제 정말 페이코인처럼 실제로 사용되는 핫한 코인을 미리 좀 사두어야겠다는 생각도 좀 들게 하는 대목입니다.
저는 이 페이코인은 전망이 밝아보이지만 언제나 투자는 본인의 판단이기에 여러가지 잘 판단하시어 신중한 투자를 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