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 무빙이 큰 인기를 끌면서 OTT 업체들중 하위권에 머물던 디즈니플러스가 단기간에 상위권으로 진입중에 있는데요. 이 기회를 틈타 바로 4400원 가격인상을 발표해버리는 바람에 사람들의 평가가 매우 좋지않은 상황입니다. 그런데 디즈니플러스가 가격인상을 한 이유가 비질란테를 믿고있기 때문이라는 이야기가 있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그 내용을 알아봅니다.
디즈니플러스의 인기컨텐츠인 드라마 무빙에 대해
드라마 무빙은 디즈니플러스에서 공개한 20부작 슈퍼히어로 액션 어드벤처 드라마로 2023년 8월 9일 공개되어 9월 20일까지 방영예정인 강풀 극본의 인기드라마 입니다.
출연진은 류승룡을 비롯한 한효주, 조인성, 차태현, 류승범, 김희원, 문성근, 이정하, 고윤정, 김도훈 등 유명한 인기 배우들이 대거 출연하는 작품으로 과격한 액션이 많이 나오다보니 시청등급은 청소년관람불가 판정을 받았습니다.
어쨋든 무빙이라는 드라마는 디즈니플러스 로써는 더없이 좋은 효자 컨텐츠 인데요.
넷플릭스에서 오징어게임 드라마가 엄청난 인기몰이를 했듯이 OTT 사업자중 하위권에 머물던 디즈니플러스에는 이 드라마 하나로 어느정도 가뭄이 해소되는 역할을 하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디즈니플러스 가격인상에 대해서
아무리 물들어올때 노를 저으라는 말이 있다고는 하지만 이제 드라마 하나로 조금 구독자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월 구독료 4400원을 올린다는것은 매우 공격적인 전략입니다.
사람들이 무빙만 끝나면 이탈을 할지 말지 고민하고 있는 상황에서 기존 가격도 비싸다고 생각하는 상황인데 4400원을 올린다면 바로 이탈한다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제가 생각해도 너무 과한 인상으로 보여지는데 디즈니플러스는 무빙이 끝난 다음 이어질 차기 드라마가 매우 흥할 것이라는 것을 염두에 두고 있는 것 같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도대체 어떤 차기작을 생각하고 있기에 이런 자신감이 있는 것일까요?
디즈니플러스의 차기작인 '비질란테' 에 대해서
디즈니플러스는 비질란테 라는 드라마를 차기작으로 선정해둔 상태입니다.
비질란테는 올해 10월 공개 예정이며, 남주혁과 유지태, 이준형, 김소진이 출연을 하며, 최초 공개는 8부작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남주혁은 경찰대학생이면서 비질란테라는 이름을 가진 다크히어로의 캐릭터를 연기할 예정이며 주말마다 범죄자를 심판하는 주인공 역할입니다.
또 관심을 받는 배우로는 유지태가 있는데 광역수사대 팀장 역할로, 경찰대학교에서 주목받는 인재로 피지컬 괴물로 손꼽히는 캐릭터를 연기한다고 합니다.
요즘 드라마에서는 뭔가 히어로, 영웅들이 등장하는 것이 인기를 모으고 있는 것으로 보아 사람들은 현재의 삶에서 뭔가 히어로가 나타나 삶을 변화시켜줄 그런 꿈을 꾸고 바라는 마음에 더 인기가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무빙에서 인기있는 여배우 고윤정
드라마 무빙이 인기가 있는 이유는 내용 자체가 너무 재미있는 각본인 것도 있지만 그 드라마에 출연하는 배우들이 인기를 더 증폭시키기도 하는데요.
무빙에서 고윤정이 세계적인 인기몰이를 하고있다고 해요.
고윤정은 무빙이 방영되기 전 '환혼' 이라는 드라마의 시즌2 에 주인공으로 출연하여 큰 인기를 모았는데요.
그 인기를 이어 무빙에서도 대박이 터지면서 세계적인 스타덤에 오르고 있습니다.
특히 남성팬들이 많아짐은 당연한 일이지만, 여성팬들도 예쁜 외모를 동경하며 팬이 되었다는 사람들이 많아졌다고 합니다.
사실 남녀노소 누가 봐도 예쁜 배우임에 틀림없는 것 같습니다.
결론
OTT 사이트중 디즈니플러스가 인기있는 드라마 무빙을 통해 인기몰이를 하던 도중 갑자기 월 요금을 4400원 씩이나 올려서 사람들의 질타를 받게 되었는데, 그 이유가 차기작 비질란테 를 염두에 둔 계획이었다는 얘기로 정리가 됩니다.
저는 아이가 디즈니플러스에서 만화나 어린이 프로를 너무 재미있게 보고있어서 어쩔수 없이 보고있긴 하지만 이렇게 가격을 올린다면 좀 속이 많이 상할 것 같은 마음이 심각하게 드는 상황입니다.
저는 참고로 티빙이 너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