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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세라티의 두번째 SUV모델 그레칼레 디자인과 제원 소개 및 평가

행복부자 2022. 11. 17.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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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세라티가 첫번째 SUV모델이었던 르반떼 이후 두번째로 선보인 그레칼레를 소개합니다.
마세라티그레칼레 의 이름은 지중해에서 부는 북동풍의 이름을 따서 지었다고 합니다.
이녀석의 제원과 디자인, 개인들의 평가들을 소개합니다.

 

마세라티그레칼레

 

마세라티그레칼레 제원 소개

이 차량은 전장 4,859mm, 전폭 1,979mm , 전고 1,659mm, 축간거리 2,901mm 로 중형 SUV 차량입니다.
처음 디자인만 봤을때는 SUV 처럼 보이지 않았는데 제원을 보면 기아차인 쏘렌토 차량보다 좀 더 큽니다.

 

 

마세라티그레칼레 주행모습

생각보다 크기가 크다는 것에서 좀 놀랐는데요.
디자인은 뭔가 예쁘면서도 익숙함이 묻어나는 디자인 입니다. 

 

ADW가 기본으로 탑재되어 있다고 하며, 스텔비오의 FCA조르지오 플랫폼을 개선하여 적용하였다고 하는데 얼마나 개선되었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마세라티 그레칼레의 운전석 앞쪽 모습

마세라티 그레칼레 트림 종류

트림은 GT 모델과 모데나, 트로페오 모델로 구분되는데 모데나와 GT 는 4기통 엔진이며, 제로백 5.6초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최고속도는 240km/h 로 알려져 있습니다.
GT 모데의 경우 최고출력이 300마력이며, 모데나 모델의 경우 최고출력이 330마력 입니다.

 

 

마세라티 그레칼레 노란색 디자인 모습

 

그렇다면 고성능 모델인 트로페오 모델은 어떨까요?
이 트림은 MC20의 네튜노 엔진을 디튠해서 탑재했다고 하는데요. 
최고출력이 무려 6500rpm 이며 530마력에 최대토크 63.2kg•m, 제로백은 3.8초, 제로에서 200키로는 13.8초이며 최고시속은 285km/h 라고 합니다. 

 

마세라티 그레칼레 브라운컬러


MC20 엔진과 섬프 방식이 다르며 실린더 한쪽을 비활성화 시킬 수 있는 기능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전기차 라인업인 폴고레도 출시 예정인데 정확한 라인업과 스펙이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며 정리되면 다시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마세라티 그레칼레 노란색 디자인과 GT마크

마세라티는 저 GT 마크가 참 예쁜거 같아요.

 

마세라티그레칼레의 화이트컬러 외관과 엔진 내부 모습

 

마세라티 그레칼레는 국내 SUV 와 차이점이 후륜구동 시스템으로 되어있기 때문에 엔진룸 내부 모양이 다릅니다.

그리고 후륜구동이기 때문에 생기는 내부공간이 국내 SUV 자동차에 비해 좁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차량 외관 크기는 작지 않지만 상대적으로 외관 크기에 비해서 실내 내부공간이 줄어든다는 얘기죠.

그렇다고 그렇게 좁다는 예기는 아닙니다.

 

마세라티 그레칼레 도어손잡이 부분

그레칼레 차량의 도어 손잡이는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외부로 보여지는 디자인입니다. 

그런데 문을 열때 손잡이를 당기는 느낌이 아니라 도어포켓 안쪽에 눌리는 버튼이 있고 손을 포켓 안쪽으로 넣어서 버튼을 눌러 여는 방식으로 뭔가 요즘 시대에 걸맞지 않는 디자인처럼 보여집니다.

 

 

국내 및 해외 사람들의 평가

한국 사람들의 그레칼레 디자인에 대한 평가는 그다지 좋지많은 않은 것 같습니다. 
스포티지를 닮았다는 평가가 너무 많아서 인데요. 
비싼 스포티지다, 혹은 우리나라 그랜저는 혜자였다, 10년전 디자인이다 라는 평가가 주를 이루었습니다.

해외에서의 평가는 마칸이나 카이엔과 닮았다는 평가가 많았고 E페이스나 포트 퓨마처럼 생긴것 같다는 평가가 많았다고 합니다. 

1억원을 넘어가는 차량인데 뭔가 그만의 독창성을 보고 감탄하기 보다는 지난 자동차들의 모델들과 닮았다는 평가들이 주를 이루었기 때문에 디자인에 대해서는 좀 실망스럽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그레칼레 가격

 

트림에 따라 다르지만 시작가격은 9900만원부터 시작되는데 기본적으로 옵션을 넣지 않을 수는 없기 때문에 1억원 이상의 가격은 확실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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