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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리버플 경기에서 4년만에 리그 승리, 호날두 굴욕

행복부자 2022. 8. 23. 20:49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맨유)가 드디어 리버풀과 맞붙어서 잉글랜드 프리미어 경기에서 4년만에 승리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맨유는 22일에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경기에서 제이든 산초와 마커스 래시퍼드의 골이 모두 성공적으로 골대안에 들어가면서 2대 1로 승리를 거머쥐게 되었다. 

 

맨유 래시포드가 골키퍼와 1대1 상황에서 침착하게 슈팅을 시도하여 골인시킴으로써 승리를 하게된 모습

 

맨유 리버플 4년만에 승리

 

맨유는 전반 16분 산초가 엘랑가의 컷백을 받은 뒤 침착하게 상대 수비를 벗겨내고 골망을 흔들었고, 후반 8분엔 래시포드가 상대 골키퍼와 1대1 상황에서 추가골을 넣었다.

리버풀은 후반 36분 코너킥 혼전 상황에서 지난 시즌 공동득점왕인 모하메드 살라가 한 골을 만회하였다.
이로써 맨유는 시즌 개막 이후 처음으로 승점 3점으로 승리하게 되었다.

 

 

맨유 호날두는 이날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하여 후반 41분에 교체멤버로 투입되어 경기를 치루며 굴욕을 얻었다.

 

이 경기에서 인기 슈퍼스타 호날두는 맨유의 간판선수임에도 불구하고 처음부터 경기에 뛰지 못하고 벤치에서 시작했다.

 

최전방 공격수로는 마커스 래시포드가 출전했고 래시포드는 승리의 골까지 장식했다. 

 

경기가 종료되기 전 후반 41분에 래시포드와 교체하여 잠깐의 경기를 뛰었으나 슈팅 1개를 기록하는데 그치며 저조한 컨디션을 보였고, 특히 이번 전술이 마음에 들지 않다는 표정을 내비치며 감독과 눈도 마주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고 한다.

 

 

호날두는 맨유 팀의 핵심 선수였고 2009년까지 292경기에서 118골을 넣을만큼 실력이 출중한 선수다.

하지만 영국 현지에서는 호날두가 빠지면 맨유의 활동량이 더 늘어난다고 평가하기도 하였다고 한다. 

 

 

이번에 맨유가 리버플을 이김으로써 4년 5개월만에 이루는 값진 승리를 얻어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