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4월 5일쯤부터 리플은 미국 SEC 와의 소송에서 승리할 가능성이 높다는 보도가 나오기 시작하면서 많은 거래량과 상승을 하였고 현재도 그 기세를 몰아가고 있습니다.
가상화폐 알트코인중 오래되고 그 기술을 인정받은 핵심코인중에 하나인 리플 (XRP 코인) 은 700원 정도에서 2500원까지 상승하다가 지금은 1800원 대에서 머물고 있으며, 비트코인이 하락하고 횡보하는 와중에도 상승과 버티기로 가격을 유지하고 있는 힘있는 코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기사가 나왔네요.
디센터 인터뷰 에서 에미 요시카와 리플 부사장이 "미국 SEC와 소송전 우리가 이길것.. 그리고 지속가능한 친환경 사업에도 집중" 이라고 말이죠.
리플은 친환경 지속가능성에 초첨을 맞춘다고 하며 일본에서 리플넷을 활용하는 내용들이 개발되고 있고 SBI 은행과의 협력도 계혹 확대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SEC 와의 소송 승소도 확신하며 플랜B 도 구상해 놓았다고 하죠.
요시카와 부사장은 2016년에 리플에 합류한 분으로 합류 당시 리플도 아시아 진출을 적극 추진하고 있을 시기라 서로의 수요에 맞아 떨어졌다고 합니다.
리플은 리플넷이라는 플랫폼을 운영하며, 이는 은행의 국제 송금 네트워크인 스위프트와 유사합니다.
요시카와는 스위프트와 직접적인 비교는 좀 어렵지만 리플넷은 탈중앙화된 분산원장을 사용하고 있어 소통 부분도 개선했고 정산 및 대출 업무에도 사용할 수 있는 다용도 플랫폼 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SEC 와의 소송에 대해서는
우리의 결정이 옳다는 주장을 하였고, 그 이유는 SEC는 XRP를 증권으로 해석하고 리플을 미등록 증권 판매 혐의로 기소하였는데 이에따라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들은 XRP를 상장폐지 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최근 소송 상황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증권이 아니고 XRP는 중권이라고 해석한 이유를 제출할 것을 SEC 에 요청하였는데 재판부에서는 리플의 손을 들어줬다는 것입니다.
요시카와는 승소를 자신하며, 암호화폐의 명확한 증권분류 기준을 제시하지 못하는 SEC 는 폐소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물론 리플의 부사장님이 한 말이지만 저렇게 자신감 있게 주장을 하며, 현재 가격과 거래량을 봐서도 조만간 좋은 소식이 있지 않을까 한번 생각해 봅니다.
요즘 코인 가격이 오르락 내리락 힘빼는 장인데 그런 와중에도 불구하고 웨이브처럼 하루에 100% 상승을 하는 코인도 계속 나오고 있는 시장이니만큼 잘 공략하셔서 돈 많이 버시는 하루 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