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이크 STRK 코인과 스트라티스 코인(스펜드) 에 대한 호재와 기본정보
알트 코인들은 들숙날숙 이게 올랐다 저게 올랐다 하며 회전을 하는데요. 최근 이름이 비슷한 코인 두개가 꽤 많이 올라서 한번 다루어 보려고 해요.
스트라이크 (STRK) 와 스트라티스 (STRAX) 인데요.
이 두녀석 도대체 어떤 녀석인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스트라이크 (스펜드 코인)
스트라티스는 많이 들어봤는데, 스트라이크는 갑자기 뭐지? 하는 분들 많으시죠?
업비트에 들어가도 딱히 자료가 별로 없는 이유는 바로 리브랜딩된 코인이기 떄문인데요.
이름이 변경되었다는 얘기죠.
기존이름은 스펜드코인이며, 2021년 3월 30일 스트라이크로 스왑되면서 리브랜딩 되었습니다.
이 때 1000:1로 액면병합을 하였는데요. 코인의 갯수를 줄이고, 가격을 높여서 재발행했습니다.
스펜드 →스트라이크 코인
ㅇ심볼: SPND - STRK
ㅇ비율: 1천 스펜드가 1개 스트라이크로
ㅇ초기 유통물량: 2,540,788
ㅇ최대 공급량: 6,540,788
스펜드 코인 당시 비자와 파트너쉽을 맺는등 잘 나가는 코인으로 인식되기도 하였는데 스펜드 앱을 사용하면 그에 따른 보상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사용자를 늘려갔고, 이를 기반으로 여러 마켓에 상장하기 시작했습니다. 업비트에는 작년 7월에 상장했고, 원화마켓과 BTC 마켓에 한번에 상장됬었어요.
이 스트라이크 코인 (스펜드코인) 은 전 세계 언제 어디에서나 간단하고 안전하게 지불 가능한 금융 서비스의 제공을 목표로 ,기존의 결제 플랫폼들에 비하여 낮은 수수료와 빠른 거래를 진행하는 것을 목표로 판매자와 이용자가 모두 유리한 환경을 제공한다는 모토로 개발된 코인이에요.
호재와 악재
스펜드 코인은 스캠코인의 오명을 쓴 이력이 있습니다.
당시 비자와의 협약을 맺었다고 발표하면서 스펜드 코인을 이용해 결재가 가능하게 될 것처럼 자료를 배포했지만, 결국은 아무것도 없다는 결론이 나오게 된거죠.
이후 리브랜딩을 하고 이름을 바꾸고 액면병합을 통해 코인갯수를 줄이면서 이미지 쇄신에 나서고 있지만, 실상을 알고 있는 사람들은 쉽게 접근하길 꺼려하는 코인이 되었습니다.
결론적으로 스트라이크 코인은 예전 스캠의 소견을 받았던 스펜드 코인의 리브랜딩 코인이었고 현재 이 코인이 상승하는 이유가 정말 세력들이 한탕 해먹기 위해서 올리는 건지, 정말 뭔가 개선을 하고 신뢰를 다시 쌓기 위해서인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지극히 개인적인 소견으로는 믿음이 많이 가는 코인은 아닌거 같습니다.
그런데 어떤 한편으로는 이런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주식장에서도 보면 누구나 상승할것 같은 우량주이고 재무도 건전하고 시가총액도 크고 신뢰성도 좋은 그런 기업은 정작 횡보하거나 하락하는 경우가 많고 세력들이 가지고놀기 좋은 시총 작고 재무 안좋고 사기치기 좋은 주식들은 급등하여 고가에 팔아먹고 나오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죠.
코인도 세력들이 마지막 털어먹기 위해서 한번 슈팅을 주는 시기가 있을텐데 그 시기에 편승해서 먹고 나올 분들이 계시다면 그런건 개인의 능력치에 따라 어느정도 가능한 코인이라고 보여지기는 합니다.
근데 뜬금없이 스트라티스 코인은 왜 오르는 걸까요?
아마도 이름이 너무 비슷해서 혼동해서 코인을 사시는 분들이 계시거나 혹은 유사한 업종, 같은 계열의 코인으로 생각하여 스트라이크 코인이 상승하니 스트라티스도 같이 오를꺼야 라는 심리로 매수하셔서 오르는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예를 들면 삼성중공업 주식이 오르면 삼성중공업우 (우선주) 도 덩달아 오르는 것처럼요.
우선주가 더 강하게 치고나갈때도 많지만..
다른 이유가 있을수도 있지만 아직까지 정확한 상승이유는 찾지 못했어요.
어쨋든 이 두녀석들 정확히 향후 전망이 너무 좋아 투자해야겠다 라고 생각은 아직까지 들고 있지 않은 녀석들인데 너무 상승율이 좋아서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으실꺼 같아서 아는 선에서 포스팅 해 봅니다.
제 정보가 정확하지 않을 수 있으며, 코인판에서는 스캠이 난무하고 카더라 통신도 셀 수 없이 많습니다.
정보의 정확도가 떨어지는만큼 가려가며 수용하시고 한 채널에서만 정보를 받기보다 여러 채널에서 다양한 정보를 취합하여 투자에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